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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예인 공항패션에서 올 가을패션트렌드를 읽다

일반인들은 평소 무대의상 및 자신의 캐릭터와 매치되는 의상들을 입은 연예인들의 모습만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평상시 패션은 어떨까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출국이 잦아지면서, 공항에서의 파파라치 컷들 속 연예인들의 리얼패션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이제 단순한 패션을 넘어 하나의 문화코드로 까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들이 걸치고 나오는 모든 패션아이템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하는데, 이들의 패션을 들여다 보면 한 시즌의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올 가을, 여자 연예인들의 공항패션 속에서 2011F/W 패션트랜드를 알아보자.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면서 수 많은 연예인들이 부산 김해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명성이 자자한 패션모델출신 연기자 B씨를 포함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은 공항패션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패션아이템,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이들은 딱 달라붙는 스키니진과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가벼운 느낌을 선보이거나, 혹은 트렌치코트 안에 미니드레스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처럼 트렌치코트는 어떤 옷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주어 올 가을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인기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한 여배우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스키니한 블랙 팬츠와 까만 자켓으로 보다 날씬해 보이는 블랙패션을 선보였는데, 이와 함께 블랙 색상의 킬힐 워커를 매치해 보다 세련된 워커패션을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여자 아이돌 가수들 역시 최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제공항에 자주 얼굴을 드러내는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주로 편한 느낌을 주는 의상을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가을을 맞아 짧은 야상점퍼와 숏팬츠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은 화려한 무대의상과 달리 실제 스트릿패션으로써 일반인들 역시 적용 가능한 옷차림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을의상의 경우 다양한 스타일이 있는가 하면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어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가을 아이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 중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터넷쇼핑몰은 바로 ‘미스캔디’다.

미스캔디에는 가을의 필수 아이템 트렌치코트부터 시작해 야상점퍼, 니트가디건, 로맨틱한 가을 원피스, 청바지 등 각종 제품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