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와 정부, 해운ㆍ물류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풍부한 자원과 내수시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신규 물류 사업과 100년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오리건주의 다목적항만 아스토리아항 개발 사업 등이 소개된다.
이성우 KMI 국제물류연구실장이 인도네시아 말로이항과 반둥터미널 등에 대해, 잭 크라이더 아스토리아 항만청장이 곡물터미널 개발 사업에 대해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KMI 측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관심 기업간 협의체가 구성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흥시장에 대한 사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