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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티이씨, 중국 사업부문 분할

[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진성티이씨는 중국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진성씨에이치(가칭)를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분할은 진성티이씨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보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분할기일은 올해 12월27일이며, 비상장법인으로 자본금 61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중국사업부문을 분할을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각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이번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