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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 파생상품 거래로 359억 규모 손실

[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성진지오텍은 통화선도거래 등 파생상품 거래에서 359억1천651원의 손실을 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3.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통화선도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