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홈플러스가 가을을 맞아 먹을거리 40%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가을 미각 대전’을 개최, 각종 먹을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품목은 싱싱한 꽃게, 생굴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맞아 태안 신진도 햇꽃게 50톤을 준비했다. 햇꽃게는 100g당 980원에 판매된다.
또 햇생굴(250g)은 3,680원에 판매되며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추가 할인한다.
이어 완도 △전복(大)ㆍ제주은갈치(大) 4,980원 △영광참굴비(1.4kg) 1만7,800원 △자반고등어(大) 5,000원 △생연어(100g) 2980원에 각각 판매된다.
과일류 가운데 △홍시(5~6개) 4,980원 △밀감(100g) 248원 △청송사과(1.2kg) 5,280원 △머루포도(2kg) 9,800원 △제스프리 골드키위(4입) 8,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외에 △고구마(2kg) 1만4,800원 △돼지불고기(100g) 980원 △맛타리버섯(팩) 1,780원 △냉장삼겹살(100g, 국내산) 1,680원 △생아몬드(700g, 캘리포니아산) 8,800원에 각각 내놨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태안 신진도 앞바다에서 온 꽃게는 도매가 보다 저렴하다”며 “생굴, 삼겹살, 아몬드의 경우 행사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 가량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