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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의 주요 보장내용 및 보험사별 가입요령

의료실비보험이란, 환자 본인이 실제 부담한 병원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MRI, CT촬영비 등의 본인부담 의료비도 보장하는 보험이다.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는 급여항목뿐만 아니라 비급여항목의 치료비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청구된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의료사각지대인 MRI, CT, 특진료 등 각종 비급여항목의 치료비용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막상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하려고 할때 어떻게 가입해야 하며 어떤 상품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후회없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까지 기본적으로 알려진 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용 및 가입요령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의료실비보험의 주요 보장내용>
- 재해장해급여금 : 재해로 인한 사고시 합상장해 지급률에 따라 장해 진단금을 지급한다.
- 재해사망 :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 질병사망 : 질병으로 사망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 질병입원일당 : 질병으로 입원시 180일 한도로 가입시 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 상해입원일당 : 상해로 입원시 180일 한도로 가입시 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 진단비 :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등으로 진단시 진단금을 지급한다.
- 재해 골절 화상진단금 및 수술비 : 재해로 인한 골절/화상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 받는다.
- 일상생활배상책임 : 일상생활에서 타인에게 재물이나 신체적 손해를 입혔을 경우를 보장한다.

<의료실비보험 가입요령>
●가입가능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의료실비보험은 특정질병을 제외하고 실손보장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병력이 있거나 현재 치료 중인 경우 등은 가입이 제한될 수 있다. 따라서 가입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비보장에 이미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의료실비보험은 정해진 보험금을 받는 정액형 보험과는 달리 실제 본인이 부담한 병원비를 보장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보상이 아닌 비례하여 보상받게 된다. 따라서 이미 실비보장 상품에 가입되어 있다면 추가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보장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입원비와 통원비 보장은 3년 또는 5년마다 갱신된다. 이는 3년~5년 동안의 실제 지급된 보험금을 정산하여 보험료를 다시 계산하기 위함인데, 20년만기의 경우 보장기간 동안 큰 질병, 사고가 발생하여 보장을 받았다면 20년 후 새로 가입이 제한될 수도 있다. 하지만 100세만기 보험으로 가입하면 중도에 보험금을 받고 큰 질병, 사고가 발생하여도 100세까지 계속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장기간이 긴 상품이 유리하다.

●보험금청구가 간편하고 빠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수술보다는 시술이 많고, 입원보다는 통원치료가 많기 때문에 다른 상품에 비해 청구횟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보험금 청구가 간편하고 지급이 빠른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러가지 의료실비보험 상품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2009년 10월 실비보장 표준화 이후 병원비 보장내용은 비슷해졌지만 상품별로 사망보장금, 암진단금, 골절, 치매, 치과 등 보장하는 특약과 금액에 차이가 있으니 보장범위, 보장금액, 보험료 가격, 보험사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또 상품마다 가입자의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이나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등을 통하여 2~3개 이상의 추천상품을 비교해 보는 게 좋다.

현재 판매중인 의료실비보험 상품은 메리츠화재 (무)알파플러스보장보험, 한화손해보험 (무)한아름플러스종합보험, 동부화재 (무)프로미다이렉트100세건강보험,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 현대해상 (무)하이라이프퍼펙트스타종합보험 등이 있으며 삼성화재, LIG손해보험등의 보험사에서도 판매중이니 참고하여 본인의 조건으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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