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전주기전대학, 테네시 낙스빌 TEI와 국제교류 강화



지난 12일 전북 전주에 소재하고 있는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과 TEI(Tennessee Educational Institute)는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TTJC KARATE, University of Tennessee English Language Institute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전주기전대학 서정숙 총장 일행은 지난 12일 본교 재학생들의 글로벌 국제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국 테네시 대학교와의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고 양교의 상호협력 증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기전대학과 테네시 낙스빌 TEI는 전주기전대학의 주요학과인 유아교육과 및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경찰경호과와 부사관과 학생들의 TEI 교환 학생 프로그램 참석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세미나와 회의 개최 등을 통하여 구체적인 교류 방법 등에 대하여 활발한 대화와 토론을 진행했다.

본 세미나에는 전주기전대학 서정숙 총장 및 교수 등을 비롯하여 테네시 대학교 어학원 원장 짐 햄릭(Jim Hamrick) 외 테네시 대학교 교수진 및 TEI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제 교류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북 전주에 소재하고 있는 전주기전대학은 1973년 개교 이래 지난 40여 년 동안 약 2만 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사학으로 지난 1월 제 6대총장인 서정숙 총장 취임이후 "봉사자세의 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학교의 VISION으로 제시하고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 부사관과, 마사과, 스마트폰컨텐츠과 등 29개과 2천여 학생들이 학문에 열중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서정숙 총장은 "보다 깊은 신뢰와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맺어진 테네시 낙스빌 TEI와의 국제교류 협약체결과 TTJC KARATE, University of Tennessee English Language Institute와의 교류프로그램 논의가 전주기전대학이 글로벌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구체적인 토대가 되고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본 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은 양 기관의 학생들이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