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 98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I클래스'의 설정액이 112억원 늘었다. 하지만 순유입 규모는 17일 333억원에서 다소 감소했다.
20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 98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I클래스'의 설정액이 112억원 늘었다. 하지만 순유입 규모는 17일 333억원에서 다소 감소했다.
코스피는 17일 9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에 투자자들이 펀드를 추가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105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브릭스·차이나 펀드에서 자금이 주로 이탈했다.
채권형펀드에서 1천385억원 유출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 3천970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3천335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