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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위한 오직 단 하루! 바나나를 선물하세요

3월 8일이 ‘여성의 날’, 5월 5일이 ‘어린이 날’이라면 이제 11월 1일은 ‘남자의 날’이다.
 
글로벌 남성채널 FX는 대한민국 남자들을 위해 매년 11월 1일을 ‘남자의 날’로 지정하고, 11월 1일(화) 하루 동안 남자들을 위한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 
 
‘남자의 날’은 작년부터 진행된 FX의 공식 이벤트로, 특히 온라인상에서 남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았다. 온라인 서명운동으로 제정된 ‘남자의 날’ 공식 행동강령으로는 “여자들이여 오늘 하루만은 남자에게 TV 리모콘을 양보하라, 본인가방은 본인이 들어라” 등 남자들을 위한 5가지 내용이 있다. 또한 그간 고생한 남자에게 고마움과 애정의 표시로 바나나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나나 한 개는 약 110Kcal 열량으로 바쁜 직장인 남성들에게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남자의 날’에 먹기 편하고 달콤한 바나나를 남자들에게 선물하며 애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이 기대된다.
 
또한 FX는 ‘남자의 날’을 맞아 11월 1일(화) 0시부터 섹시 버라이어티, 홍콩영화, 프로레슬링 등 남자들을 위한 추억의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방송한다. FX 김혜영 편성 PD는 “작년부터 네티즌들에게 인기가 뜨거웠던 ‘남자의 날’을 위해 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이라며, “FX가 공식 지정한 ‘남자의 날’이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에게 힘이 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