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10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기념 달성을 기념해 SM3와 SM5 구매 고객에게 1% 금리의 저리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며, SM3, SM5, QM5를 현금이나 정상 할부서비스를 이용시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차량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배우자, 부모나 자녀, 자녀 배우자까지 확대해 이달에도 운영한다.
한국지엠은 지난달에 이어 스파크·아베오·크루즈·알페온·올란도·캡티바 구매 고객에게 3.9%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파크 구매시에는 5.9% 저리할부와 함께 내비게이션도 제공한다. 아울러 선수금 10%를 내면 7.5%의 할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슬림 할부 적용 차종에 기존 차량 외에 말리부를 추가했다. 쉐보레 오토카드로 구매시 특별할인 등 혜택은 지난달과 같이 적용된다.
쌍용차도 지난달에 이어 뉴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 80만원, 렉스턴·카이런·액티언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50만원, 코란도 C는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4WD를 구매하면 398만원(2WD 3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은 ▲등록비 300만원 ▲36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20%) ▲등록비 200만원 지원 및 할부금융수수료 면제 ▲등록비 200만원 지원과 4% 저리할부(선수율 10%) ▲등록비 200만원 지원과 특별리스(월 리스료 329천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차종에 따른 저리할부 프로그램 등은 지난달과 같다.
수입차 중에는 인피니티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올-뉴 인피니티 M37을 구매시 주유비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뉴 인피니티 G25 럭셔리 구매시 주유비 400만원을 지원한다. 현금 이용시에는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인피니티는 또 이달 '익스피리언스 올-뉴 인피니티 M' 시승 캠페인을 진행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프리미엄 세단 크라이슬러 300C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차량가 30%) 납입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디젤은 월 37만7천원(선수금 30%), 컴패스는 월 19만9천원(선수금 30%)에 이용할 수 있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