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236억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31일 1천205억원과 1천517억원의 순유출이 일어났다가, 이달 1일 5억원 순유입됐지만 다시 자금 흐름이 바뀐 것이다. 코스피가 1,900선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내리자 투자자들도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방향성을 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서 236억원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31일 1천205억원과 1천517억원의 순유출이 일어났다가, 이달 1일 5억원 순유입됐지만 다시 자금 흐름이 바뀐 것이다. 코스피가 1,900선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내리자 투자자들도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방향성을 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2일 0.61% 내린 1,898.01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61억원이 이탈해 4일째 순유출이 나타났다.
머니마켓펀드(MMF)로 8천299억원, 채권형펀드로 635억원이 각각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9천659억원 증가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61억원이 이탈해 4일째 순유출이 나타났다.
머니마켓펀드(MMF)로 8천299억원, 채권형펀드로 635억원이 각각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9천659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