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국지엠, '말리부' 최저 자동차 보험료 혜택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은 7일 '쉐보레 말리부'가 최근 한국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세계자동차 수리기술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평가받아 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동급 최저 수리비와 최저 자동차 보험료의 혜택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 쉐보레 말리부
▲ 쉐보레 말리부

 

 

 

 

 

 

 

 

 

 

말리부 2.0모델은 중형차 평균 11등급보다 훨씬 높은 17등급, 2.4모델은 평균 12등급 보다 높은 14등급으로 동급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최저 수리비가 산출돼 동급 최저 자차 보험료가 책정됐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가 RCAR테스트에서 동급 최고의 보험 등급을 획득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안전성과 더불어 경제적 혜택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결과는 최고의 안전성은 물론, 주요 부품의 충격흡수 성능의 최적화와 파손 뒤 복구도 고려하는 최적의 설계, 합리적인 부품 가격이 반영된 결과로 화려한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차량 개발이 아니라 차량의 본질에 충실하고자 하는 말리부의 개발 철학을 입증한 또 하나의 사례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