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숨졌다는 소문이 주식시장에 나돌면서 주가지수가 하락하고 환율이 오르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김정일 사망설이 증시 주변에서 퍼지기 시작해 전날 종가와 비슷한 1,915선에서 움직였던 코스피가 이 때부터 장중에 1%가량 하락했다. 결국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6포인트(0.83%) 내린 1,903.14로 장을 마감했다.
내림세를 보이던 원ㆍ달러 환율도 김정일 사망설에 상승으로 반전했다. 환율은 오후 2시17분께 오르기 시작해 전날보다 4.1원 상승한 1,121원에 마감했다.
이번 소문으로 인한 가장 큰 수혜주는 방위산업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