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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팬들을 애간장 태운 티아라의 발라드 편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9일 오전부터 팬들을 기다리게 한 티아라의 신곡 'Cry Cry' 뮤직비디오가 전격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차트 1위를 휩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티아라의 뮤직비디오는 15분 48초의 최장 러닝타임으로 기록됐다. 또한 이렇게 긴 뮤직비디오 만큼 영화같은 내용으로 기대이상의 평을 받고있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차승원은 존재자체만으로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여 범 잡을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티아라 지연 역시 가수에서 배우 박지연으로 거듭나 물오른 연기력을 펼치며 차승원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히 머리를 보이시하게 컷트해 차승원과 함께 걸어오는 신은 마치 영화 같으며 두사람의 호흡 또한 완벽했다.
지창욱 역시, 드라마에서 선한 역할로 사랑 받아온 이미지를 잠시 버리고 악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특히 뮤비 중간 티아라의 박지연에게 거칠게 대하는 모습이 그동안 봐왔던 모습과 너무 달라 보는 이에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이번 Cry Cry 뮤직비디오는 전체적으로 블랙의 느낌이 짙게 나며, 발라드 버젼과 어우러져 애절함이 녹아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중간 연기하는 대사 가 나와 단 1초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끔 한다.
이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기대한 보람이 있었어", "티아라 대박나라", "차승원=차간지 ", "헐 영화지 이게..", "반칙이지 이러면 영화잖아 뮤비 아니잖아", "헐 이거 다음 편 언제 나오냐", "완전 연기 변신 지창욱 근데 왜 멋있지", "차승원 진짜 몰입하게 해...", "눈을 뗄 수가 없어"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티아라 뮤직비디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