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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현금택시’는 전 세계 인구 70억 돌파 기념으로 마련된특집 방송.
특집 구성에 따라 이날 출산과 관련된 손님들의 이야기로 꾸며졌는데 9개월 만삭의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임산부가 ‘현금택시’에 탑승한 것.
만삭의 몸으로 탑승한 산모를 본 MC 최양락과 정찬우는 “이러다가 택시에서 아이가 나오면 어쩌나“ 하고 노심초사 했을 정도. 하지만 이에 9개월 만삭 임산부 김지영 씨는 “나오면 낳죠”라고 여유 넘치는(?) 대답으로 택시 안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9개월 만삭의 산모 김지영 씨와 그의 친 언니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금과 쏟아지는 육아 경품에 연이은 탄성을 질러 혹여나 진통이 올까봐 ‘현금택시’ 안은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46세 첫 아이 출산, 임신 4개월 철없는 종갓집 20대 며느리 등 70억 돌파 특집으로 꾸며진 ‘현금택시’는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9시 20분 SBS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