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마트몰, 최대 30% 할인 내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재경일보 김유진 기자] 이마트몰에서 최대 30% 할인한 내년 설 선물세트를 예약판매한다.

이마트몰은 내년도 설(1월 23일)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내달 26일까지 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은 내달 12일부터 내년 1월9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몰은 신선, 가공, 생활용품 등 자사 전용으로 판매되는 세트 중 130세트를 최고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몰은 지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건수가 5천 건을 넘을 정도로 호응을 얻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흑화고 세트'는 20% 할인한 5만2천원에, '명품 장수한우 보신세트'(4㎏)는 시가보다 20% 저렴한 7만5천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사과세트'(5㎏)는 12.4% 할인된 3만4천원에 판매한다.

또 '고려 홍삼 절편'은 3만5천원, '추자도 참굴비'는 한 두름이 2만5천200원이다.

이마트몰은 12월 11일까지 1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10%금액을 적립금으로 지급하며 최대 15만원까지 지급한다.

이창준 이마트몰 마케팅 팀장은 "설 명절이 전년에 비해 열흘 가량 이른 것을 감안해 일찍 예약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마트몰에서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