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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KBS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 아이유는 타이틀곡 ‘너랑 나’의 무대를 선보이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최고의 무대를 선물했다.
소녀의 시간여행을 표현한 ‘너랑 나’의 가사를 무대에 고스란히 옮겨 시계의 시침과 분침을 손가락으로 표현한 ‘재깍재깍춤’과 아이유의 깜직함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잼잼춤’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컴백무대에서는 타이틀곡 ‘너랑 나’의 무대와 함께 정규 앨범의 수록곡인 ‘삼촌’과 ‘별을 찾는 아이’를 함께 선보이며 상반된 느낌의 다양한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나운서 전현무가 함께한 ‘삼촌’은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무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으며, ‘별을 찾는 아이’는 김광진 작곡가가 아이유를 위해 9년 만에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주며 음악이 주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유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모든 관계자들과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모두가 기다리던 컴백무대로 본격적인 정규 2집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는 주말 내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악팬들에게 다시 한번 아이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주간 차트에는 1위를 차지한 타이틀곡 ‘너랑 나’뿐만 아니라, 정규 앨범의 수록곡들이 10위권 내에 다수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여성 솔로 가수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점차 넓혀나가고 있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음악프로그램, 예능, 라디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