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장현승 '트러블메이커' 유닛 안무 수정 "팬들의 정서 감안"

9일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트러블메이커의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 안무에서 장현승과 현아의 터치 등 스킨십 동작이 과도하다며 없애달라는 팬들의 효청이 많았다"며 "소속사에서 팬들의 정서를 감안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트러블메이터'의 주요 한무 콘셉트인 섹시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스킨십 동작만 수정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 안무 도중 장현승은 현아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지는 동작과 현아가 장현승의 가슴을 만지는 아찔한 안무를 선보여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