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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는 모기업이자 개성공단 진출 업체인 태성산업의 용기를 공급받는 대표 브랜드로써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상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되었다.
토니모리 외에도 유명 의류, 악세서리 등 여러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토니모리 제품이 전시된 부수에는 국회의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이번 판매전을 통해 모인 수익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기부된다.
토니모리의 배해동 회장은 박희태 국회의장, 류우익 통일부 장관 등 정계 주요인사와 함께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자격으로 개회사와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
특히 배해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 동안 이룬 개성공단의 성과와 앞으로 개성공단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을 제시해 참석자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