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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6개월에 40kg 감량 몸짱 식신커플 등장 다이어트 비법 전수

종합오락채널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와 쌍두마차를 이루며 화성인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성인 엑스파일’이 한 달 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2일 월요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먹고 운동하고, 먹기 위해 운동하는 몸짱 식신커플 황현철(30세), 김선경(24).
 
지금은 남자 키 178cm에 80kg, 여자 키 164cm, 45kg의 완벽한 몸매를 지닌 남 부러울 데 없는 훈훈한 커플이지만 먹는 양을 보면 가히 상상할 수 없는 대식가로서의 면모를 뽐낸다고.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 10세트는 기본이고, 초밥은 금세 130 접시를 뚝딱 해치우는 가공할 만한 식탐을 지닌 이 커플의 과거 별명은 바로 ‘돼지커플’.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달콤한 데이트를 거듭하며 무럭무럭 사랑을 키워갔지만, 그와 함께 늘어난 건 바로 폭풍처럼 불어난 몸무게였다고.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는 외모로 심각한 콤플렉스까지 느끼게 된 화성인 커플은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로 각각 6개월 만에 약 40kg라는 가공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는 몸짱 식신커플의 엄청난 음식 섭취량과 그들만의 커플 다이어트 운동법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든 음식에 간장을 부어 마시는 간장중독녀가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예능 대세’ 붐의 깔끔한 진행과 매회 기상천외한 화성인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해가는 tvN ‘화성인 엑스파일’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