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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안시현 비공개 결혼식, 일부 공개 '눈길'

탤런트 겸 모델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이 지난 달 12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채플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고풍스러운 유럽 성당을 연상시키는 파티오나인 채플홀에서 두 사람은 하객 약 500여명 축복 속에 화촉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마르코 지인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더원이 불렀다.

두 사람이 웨딩마치를 올린 ‘파티오나인은 복합문화컨벤션으로 웨딩, 파티, 세미나 등 다양한 연회를 연출할 수 있는 럭셔리 테마 공간이다. 결혼식장인 채플홀은 독특한 돔 형식 천장으로 고풍스러운 유럽 성당을 연상시켜 예비신부에게 인기 있는 홀로 유명하다.

이 날 많은 지인들이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KBS ‘천하무적 야구단’ 프로그램에서 마르코와 함께 촬영했던 배우 김성수와 유키스의 동호가 참석했으며 가수 신지와 개그맨 윤택, 김경진, 김용만도 축하대열에 합류했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결혼식 후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마르코가 거주하고 있는 성동구 옥수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한편 내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릴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 전관을 빌려 예식을 치른다. 그레이스홀은 6m 높이의 독특한 천정구조로 뉴욕 스타일의 동시 컨벤션 웨딩홀이다. 또한 품격과 현대적인 멋을 동시에 갖춘 테마공간으로 예비신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