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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김주혁의 동성 남편, 공형진의 어리버리 아들 신예 고경표 미존 등극

김주혁의 동성 모델 남편, 공형진의 어리버리 아들. “도대체 쟤 누구야?”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생방송되는 국내 최초 생방송 코미디쇼 tvN 에 호스트들은 물론 장진 감독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꽃미남 크루가 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신예 배우 ‘고경표’. 변화무쌍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방송 2주만에 의 ‘미존(미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고경표는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 2>에서 거칠고 비뚤어진 일진 고등학생으로 데뷔,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황우슬혜를 좋아하는 가수 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열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은 신예. 특히 슈퍼주니어 '시원'과 닮은꼴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에서는 16명의 크루 중 막내인 ‘고경표’는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로 매 코너마다 180˚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코너에도 긴장한 기색 없이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고경표는 지난 1회에서는 ‘부부퀴즈쇼’ 코너에서 김주혁과 동성 커플로 열연, 단번에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성스러운 패션 디자이너로 파격 변신한 김주혁 못지 않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카리스마 있는 독특한 동성애 모델 연기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것.

이어 지난 2회에서는 ‘방탄국회’를 풍자한 콩트에서는 찌질한 초선 국회의원으로 변신, 어설픈 시범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는가 하면, ‘비행기에서 생긴 일’ 코너에서는 공형진의 어리버리한 초등학생 아들로 완벽 빙의하는 열연을 펼쳐 웃음샘을 자극했다.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고경표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1회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고경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과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에 “김주혁의 모델 남편, 정체가 뭐냐”, “진정한 미존! 심지어 잘생겼다”, “고경표가 나오면 그냥 웃긴다”, “신인이라니 믿을 수 없다”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다.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등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 시청자들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최고의 코미디쇼로 자리매김해왔다.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