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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부부댄스대회 1등보다 인생의 마무리가 중요”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기획 허윤무, 연출 김경남)‘에서 MC를 맡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3기 최종대회를 통해 “2천만 원이 걸린 댄스대회 1등보다 인생의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3기 최종대회에는 1기 우승부부 연상연하부부가 부부들을 응원하기 위해 최종대회장을 찾아주어 자리를 빚냈다. 연상연하부부는 “여기서 1등을 못하더라도 인생에서 우승을 목표로 해서 열심히 달려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부부들을 격려했다.

이에 박미선은 “부부댄스 대회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인생의 마무리다.” 라고 말해 시청자 평가단에게 깊은 공감을 샀고, 이봉원은 “저 부부는 1등을 한 부부라서 그렇다”고 재치 있게 받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부부행복지원금 2천만 원이 걸린 댄스대회의 최종우승자가 밝혀질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12월 16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