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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SNL, 내 꿈의 무대!”

R&B 황제 김조한이 에 합류한다.
 
오는 17일(토) 밤 10시 30분 생방송되는 국내 최초 생방송 코미디쇼 tvN 3회에, 뮤직 게스트를 맡아 출연하는 것. 매회 다이나믹 듀오(1회), 김창완 밴드(2회) 등 뮤지컬 게스트들의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진 만큼, 김조한의 감미로운 특별 공연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조한은 “은 미국에서 어렸을 때부터 너무 즐겨보던 정말 그야말로 전설의 프로그램”이라며, 제작진의 출연 제의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라디오헤드, 레이디가가 등 어마어마한 뮤지션들이 뮤지컬 게스트로 나섰던 프로그램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무대에 내가 설 수 있어 너무 설레이는, 그야말로 꿈의 무대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조한은 이 날 생방송에서 자신의 신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 등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라이브에 강한 정통 R&B의 황제답게, 뉴욕풍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의 하우스밴드와 어우러져 최고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으로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이전 뮤직 게스트들과는 또다른, 눈과 귀가 황홀한 열광적인 공연을 선보인다고.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미국 최고의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미국 지상파 NBC에서 지난 1975년 시작된 이래 무려 37년째 토요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다.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맷 데이먼, 조지 클루니 등 매회 톱스타가 호스트를 맡아 정치, 인물 풍자와 슬랩스틱, 패러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쇼를 구성, 시청자들에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최고의 코미디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3일 첫방송된 는 파격적인 변신과 날카롭고 유머러스한 시사 풍자로 시청자들의 통쾌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를 낳고 있다. 장진 감독이 콩트 연출과 대본을 맡았으며, 이한위, 정웅인, 장영남, 김빈우, 안영미를 비롯해 김원해, 이해영, 이철민, 이상훈, 박준서, 김지영, 김지경, 민서현, 한서진, 고경표, 김슬기 등 16명의 감초 연기자들이 고정 크루를 맡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