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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날카로운 수사실력으로 맹활약 중인 남예리 형사 역의 조안이 깨알 같은 그림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조안은 사건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신의 수사 노트에 피해자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있다.
이때 등장하는 수사 노트 속 귀여운 그림들과 메모들이 알고 보니 모두 조안이 직접 쓴 것이라고. 수사 노트뿐 아니라 수십 장의 포스트잇을 활용해 피해자나 용의자들의 공통점을 추려내는 작업 역시 조안이 일일이 직접 손으로 쓴 것으로 알려져 작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어렸을 적 만화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조안은, 촬영 틈틈이 수사 노트를 작성할 뿐 아니라 주상욱, 김상호의 얼굴을 그리는 등 손재수를 맘껏 발휘하고 있다고.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사물 묘사와 표현력이 돋보이는 그림 솜씨에
조안의 수사노트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OCN
한편,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 심리를 분석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뛰어난 수사능력뿐 아니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잘 어울리는 털털함으로 엉뚱하고 사랑스런 여형사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되고 있는 <특수사건전담반 TEN>(연출 이승영)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 주상욱, 김상호, 조안, 최우식이 각기 다른 매력적인 형사로 열연하며, <별순검> 제작진이 연출을 맡아 ‘웰메이드 수사물’이란 평가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시청률 3.3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4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