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코오롱건설은 현재 분양 중에 있는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사랑의 나눔경매’를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ED TV, 드럼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등 총 28점의 다양한 생활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행사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부는 평택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즉석 가족사진 서비스’, ‘소원의 나무’, ‘케이크 TIME'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12월 28일 코오롱글로벌의 새출범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자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산업단지의 배후지역에 위치한 1,943세대의 대단지인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는 올해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칸칸설계가 수도권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YBM 영어교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타 주변 단지 및 신규 분양 단지들이 저조한 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코오롱하늘채'는 대규모 세대수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75%에 육박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