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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텔레비전에 버려지고 다치고 매 맞는 동물 나오면 마음 아프고 도와주고 싶으시죠? 그런데 회사가고 공부하고 애 보느라 도와 주고 싶어도 못 도와주는 데 안타까울 때 있지낳아요. 나 대신 누가 구조해줬으면, 누가 맡아 키웠으면 하시잖아요. 그래서 나왔습니다. 이효리 달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일부가 아닌 전액 보호소 건립기금으로 쓰입니다. 딴 주머니로 안 개게 제가 두눈 부릅 뜨고 감시하겠습니다. 믿어 주세요! 사자 사자! 이효리 달력! 돕자 돕자! 유기돌물! 저 좀 장사꾼 같은가요?"라고 전했다.
또 이효리는 "영화표 쏜다고 할 때는 10분 만에 1000명이 넘었는데 이거 이거 주문이 부진해요. 정말 이러면 앞으로 이벤트 안 할거에요"라며 "10만부 넘으면 공약하나 걸까요? 10만부는 센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애완견 순심이와 2012년 캘터 화보 촬영을 했다.
사진=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