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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와대는 KBS 2TV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김원효, 김준호, 송병철, 김대성) 팀과 감수성 (김대희, 김준호, 권재관, 이동윤, 김영민, 김지호, 김장군)팀을 초청해 오는 20일 송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 행사는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30여 명의 청와대 직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Mnet '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 세션과 크리스티나가 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개그마술 퍼포먼스팀 옹알스를 비롯해 보육원 출신 청소년 합창단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청와대는 소년ㆍ소녀 가장이나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의 사회 소외계층도 이 자리에 초청하고, 현장에서 자선 모금 행사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