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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공유 자선바자회 떴다

하지원 씨가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망토(케이프 코트). 하지원 본인이 입었던 이 시크릿 가든 망토를 12월 15일 광고회사 제일기획 본사에서 열린 자선 바자회 행사의 경매물품으로 직접 기증해 화제다.

제일기획은 매년 연말 사내 바자회‘사랑애(愛)바자회’ 행사를 개최해 사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광고촬영 소품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지역 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제일기획과의 광고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인기배우 하지원, 공유 씨가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 스타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경매도 함께 진행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지원 씨는 일명, 시크릿 가든 망토, 길라임 망토로 불리며 완판 열풍을 일으킨 케이프 코트를 경매물품으로 가지고 나왔다.

그녀는 직접 옷을 입어 보이면서 의상의 세련된 라인 소개 및 한 겨울 따뜻한 코디 방법을 조언해주는 등 경매 경쟁을 고조시키는 센스까지 드러냈고 치열한 경매 열기 속에 고가 낙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