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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안재욱 결혼 심정(?) "열렬하고 뜨거운 사랑 하고싶어"

안재욱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가 열려, 전광렬, 이필모, 안재욱, 손담비, 남상미, 류담, 안길강, 성지루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재욱은 "새해가 다가오면 기대도 있고 건강과 가족관에 대한 많은 것을 기대한다.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사실 누구보다 간절하다. 하루하루 매일 외롭지도, 절박하지도 않다"며 "그런데 문득 스필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추워서 떨고 있을 때 전화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여자친구가 생각날 때고 있고 갑자기 스케줄이 비어서 친구들과 술 한장 할 때는 여자친구 없길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재욱은 "혼자 상상을 많이 한다. 팬들이 내년 운세를 보내준게 있는데 내년이 굉장리 좋다고 하더라. 정신차리고 돈을 벌려고 하는거지"라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열렬한 뜨거운 사랑 하고 싶다. 너무 오래됐다"고 전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공연단에 몸담아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