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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일우와 이기우가 이복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청아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청아의 병간호를 위해 두 남자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장면이 연출돼 여성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우월한 꽃미남들에게 사랑 받는 이청아의 비결을 알아보자.
◆양은비의 무한매력! 그 비결이 대체 뭘까?
‘꽃라면’ 양은비(이청아)의 매력이라면 당찬푼수가 아닐까? 차치수(정일우)의 오만함에도 굴하지 않는 자신감, 최강혁(이기우)의 능구렁이 같은 면모에 정신을 못 차리는 엉뚱함 등이 그렇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깜짝 놀라게 만들다가도 어느 순간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함은 꽃미남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양은비는 스타일링으로 극중에서 발랄하고 활기 넘치는 역할에 힘을 실었다. 컬러감이 돋보이거나 소재의 특징이 그대로 실려 있는 옷들을 활용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액세서리를 활용했다. 또 여성스럽고 단정한 이미지를 줄 때는 겨울 시즌에 알맞는 컬러로 분위기 있는 20대 여성임을 표현한다.
당시에는 헤어를 업스타일로 연출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도 액세서리로 양은비만의 생기발랄함을 놓치지 않는다. 그녀는 눈에 띄는 컬러의 슈즈를 선택하거나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는 장식이 가미된 핸드백을 주로 매치한다.
양은비는 스타일링의 분위기에 상관없이 라비엔코의 크로스 겸용 클러치백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크로스 겸용 클러치백은 개성 있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방의 앞면에 있는 체인장식은 크로스 끈과 어우려져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고 크로스끈을 떼고 클러치로 활용할 땐 고급스런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다.
라비엔코 관계자는 “양은비의 스타일링은 극중 성격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소품을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며 “양은비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 핸드백이 어떤 스타일도 무난하게 소화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