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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라면' 결말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사진 속속 공개, "해피엔딩 될 수 있을까?"

지난 2개월간 좌충우돌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화제의 로맨틱 코미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일(화) 밤 11시 방송되는 최종화 16부에서 드디어 로맨스의 결말이 드러나는 것. 과연, 이청아와 정일우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월) 방송에서 이청아(양은비 역)는 정일우(차치수 역)에게 온 힘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지만,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을 울렸다. 이날 방송은 평균시청률 2.3%, 최고시청률 2.8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이로써 <꽃미남 라면가게>는 8주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올’리브 2개채널 합산)

특히, 16화 마지막화를 앞두고, 결말과 관련된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드레스 차림에 ‘뚫어뻥’을 손에 들고 이기우의 어깨에 올라앉은 모습. 특히,  ‘차성 그룹’ 로비를 배경으로 정체모를 시위대와 함께 있는 독특한  풍경이어서 결말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이어 이청아가 정일우와 이청아가 다정히 웃고 있는 사진, 심각한 표정의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이에, <꽃미남 라면가게> 제작진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는, <꽃미남 라면가게> 식의 톡톡 튀는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 쉐프 최강혁, 순정 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