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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국카스텐, 광주 MBC 난장 ‘국카스텐 스페셜’ 출연

최근 단독 콘서트 ‘Guckkasten Visual Art Concert’를 성공적으로 마친 록밴드 국카스텐이 오늘 광주 MBC 음악 프로그램 ‘난장’의 <국카스텐 스페셜>에 전격 출연한다.

‘국카스텐 스페셜’은 지난 9월, 제3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문화예술분야 TV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광주MBC 음악 프로그램 ‘난장’에서 특별히 기획한 무대이다.

난장 측은 국카스텐을 특별히 섭외한 것에 대해, “올 초부터 난장의 새로운 MC로 맹활약한 국카스텐의 보컬&기타 하현우가 난장의 작품상 수상에 기여를 했고, 또한 국카스텐이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밴드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또한 국카스텐의 리더 하현우는 “사실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친 서울 단독공연을 마지막으로 2집 준비에만 집중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국방송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의 제의를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카스텐 스폐셜’에서는 국카스텐을 중심으로 갤럭시 익스프레스, 밴드 시나위 출신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이끄는 아트 오브 파티스 등의 실력파 밴드들이 참여해 단독 또는 협연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국카스텐은 제1회 EBS헬로루키 대상, 2010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악상과 신인상을 휩쓸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록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11일, 서울 단독 공연에서는 양일간 만석을 기록하며, 운집한 5000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