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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김효진, 21일 환경보존 나눔실천 목적 '그린 쉐어링' 캠페인 참여

나무엑터스(www.namooactors.com) 소속 배우 한혜진과 김효진이 환경보존과 나눔실천에 앞장선다. 한혜진과 김효진은 21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리는 『그린 쉐어링(Green Sharing)』 캠페인 나눔상품 ‘힐링 백(Healing Bag)’ 출시행사에 참석한다.

『그린 쉐어링』 캠페인은 월드비전과 GS공동사회공헌추진단(GS칼텍스, GS리테일, GS SHOP, GS EPS, GS스포츠, GS건설, 남촌재단) 그리고 빅앤트인터내셔널이 환경보전과 나눔실천을 목적으로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의 환경성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아동들의 치유 및 예방사업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각종 유해 화학물질과 환경오염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경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은 환경성질환에 대한 무방비한 노출과 치료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눔상품 ‘힐링 백(Healing Bag)’은 유수의 국제 광고제들을 휩쓸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빅앤트인터내셔널 박서원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디자인됐다.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치유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우리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가 ‘수류탄’과 ‘알약’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특히 가방 전면을 움직이는 광고판으로 생각하고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환경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대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한혜진과 김효진은 이 자리에서 ‘힐링 백’을 디자인 한 빅앤트 인터내셔널의 박서원 대표와 ‘힐링 백’에 직접 사인을 하고, 이 힐링 백으로 나눔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전재현 월드비전 후원개발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모여 큰 도움의 손길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 깊은 나눔 실천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그린 쉐어링 캠페인을 통해 환경성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 쉐어링』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사이트(www.greensharing.or.kr)에서 얻을 수 있으며 대형 에코 백 ‘힐링 백’과 소형 파우치 ‘힐링 파우치’의 패키지로 구성된 나눔상품 “힐링 백”은 오프라인 판매처 GS칼텍스 주유소와 온라인 사이트 GS SHOP(www.gsshop.com), GS&Point몰(www.kixx.co.kr / www.gsnpoin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