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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송년회는 단순히 유흥을 즐기는 송년회에서 탈피해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텐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온 SAVE THE EARTH(세이브 디 얼스)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무 월동 돕기로 마련되었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인근 야산에서 진행된 행사는 행텐의 직원들뿐 아니라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도 함께 참여해 나무에 월동용 피복을 설치했다.
월동용 피복은 겨울철 나무의 동해 방지를 위한 것으로 주로 볏짚을 이용하지만, 패션 기업의 특성을 살려 의류를 만들고 남는 자투리 천을 활용해 제작했다.
쉬브쿠마 라마나탄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모여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 다가오는 2012년에도 환경을 위해 더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행텐은 매년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SAVE THE EARTH(세이브 디 얼스)’로 슬로건을 정하고 캠페인 티셔츠 제작, 환경카페 진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2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