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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6개월 만에 얼굴만 20회 이상 성형해 영화 '미년느 괴로워' 실제 주인공 같은 삶을 사는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오아름 양은 "과거 외모 콤플렉스가 너무 컸다. 내 모토는 '사람은 사람 같지 않게 생겨야 한다'다" 며 "인조인간 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오아름 양은 "내가 성형수술을 수십 차례 한 만 큼 사람을 보면 누가 어느만큼 성형을 했는지 알아본다"고 말하며 과거 성형 사실을 고백한 이시영, 백지영, 서우 등 직접 성형 부위를 마췄다.
이어 오아름은 백지영의 사진을 보며 "백지영 씨는 다 하셨다. 지방이식, 코, 애교살, 입술 보톡스도 했다. 턱도 깍았다"며 "백지영 씨는 너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오아름양은 백지영에게 영상 편지로 "백지영 씨, 그만 예뻐지셔도 될 것 같아요. 존경스럽습니다. 예쁘세요"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리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지만 정도껏 해야지..저건 너무 했다" "저런 부분은 편집해야 되는 거 아니냐? 백지영씨 기분 나쁘겠다" "예뻐지는 것도 좋지만, 잘 생각해서 하셨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