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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발효가족>에서 과거 기억의 한 조각 찾아

오늘 밤 방송되는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 5회는 '철수세미 김치 사건'의 진상과 호태(송일국 분)의 잃어버린 과거를 담으며 본격적인 '미스터리'를 그려나간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 한식당 '천지인'을 찾은 한 손님이 김치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왔다며 한바탕 소동을 부린 후, 호태가 몸담고 있던 조직의 넘버2를 만나는 장면이 담기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발효가족>은 5회에서 그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충격을 준다.

이어, 유명 파워블로거였던 손님이 철수세미 사건을 블로그에 올리며 '천지인'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한편,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만 생각하고 있던 호태가 과거의 한 조각을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한 인물을 만나게 됨으로써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호태는 그 인물과의 재회를 시작으로 '잃어버린 과거의 조각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숨겨져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호태가 과거를 기억해내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발효가족>은 그의 과거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본격적으로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철수세미 김치 사건'의 진상과 호태의 잃어버린 기억에 관한 내용은 오늘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되는 <발효가족>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