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평균 나이 35세 남녀 12명이 애정촌에 찾아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4호는 자기 소개시간에서 외투를 벗고 불륨있는 몸매를 과시해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자4호는 "음악을 전공하고 방과 후 초등학교 음악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결혼을 잠시 미웠는데 이렇게까지 늦어질 줄은 몰랐다.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4호는 남자 4명에게 몰표를 받았다. 여자4호는 "기분이 너무 좋다. 계 탄 날이다"라며 "앞으로의 일들이 조금 걱정은 되지만 어쨌거나 오늘은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