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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바보' 김재원,이런 연예인 또 있나? 남다른 팬 사랑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배우 김재원의 남다른 팬 사랑이 또 다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한장의 화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배우 김재원이 팬에게 보낸 축하 화환 인 것.

게시판 내 게재 된 글 역시 "김재원이 연말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화환으로 전했다"고 적혀있다. 사진 속 화환 문구 안에는 김재원의 착한 성심을 알 수있는 '늘 크리스 마스 처럼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김재원은 익히 '팬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여러차례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오랜 팬의 결혼식 하객에 참석해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 된 바 도 있다.

또 재경일보 내 '2011 올해의 STAR'의 수상 소감을 밝혔을 당시 소감을 묻자 팬덤 의 명칭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직접 거론해 그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혀 그가 얼마나 팬 들을 아끼는 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멀리서 응원하고 있는 해외 팬 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 완벽한 '팬 바보'임을 증명했던 바 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런 연예인 또 없네요","이러니 내가 김재원 팬인게 자랑스럽지","역시 미소천사","날개가 있는게 분명한데 너무 하얘서 안보이는 거다","와 진짜 저 화환 저희 집으로 보내주시면 안됩니까?","화환 소장 안되나요?","진짜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