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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이날 무대정리를 하던 녹화장에 유재석과 김종국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유재석과 김종국은 원더걸스 '소희'와 함께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미션 중이였던 것.
이에 유재석은 태진아의 제안으로 '도전 1000곡'무대에 오르는 깜짝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유재석은 당황하지 않고 절친 이휘재의 추천곡 '홍경민-흔들린 우정'을 부르게 됐다.
유재석은 프로그램 분위기에 누가 되지 않게 그곳의 포맷에 맞춰 완벽한 '도전자'의 모습을 보였다. 중간에 울리는 가사 경고등에는 당황해 MC를 쳐다보기도 하며 음악에 맞춰 열창을 했다.
또한 같은 팀의 김종국역시 무대에 올라 '사랑스러워'를 열창해 95점을 받고 장윤정의 신발 속에 숨겨져 있던 미션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