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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이날 '나름가수다'의 본경연이 전파됐다. 정준하는 이날 '키 큰 노총각'이야기로 40대 노총각의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그의 코창력 역시 든든한 한 몫을 했다.
이후 관객들은 그의 진심에 감동했고,최종 순위 역시 20%를 육박하며 1위를 차지 했다.
이날 경연에서 노홍철은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와 함께 원곡과 180도 다른 '사랑의 서약', 길은 같은 리쌍의 멤버 개리와 정인의 합세로 보다 풍성한 '삼바의 매력', 하하는 스컬과 함께 레게 버전 '바보에게 바보가'로 정면승부했다. 정형돈은 메밀리아 공주를 위해 신비의 간장을 찾아나서는 '영계백숙'을, 유재석은 송은이, 김숙과 함께 복고로 변신한 '더위 먹은 갈매기', 박명수는 삐에로 분장으로 김범수의 지원사격을 받은 '광대'를 선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