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애정남,"'조만간'의 기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애정남'이 '조만간'의 기준을 정해줬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에서는 이날 '조만간 밥 한번 먹자'라는 말에서 '조만간'의 기준을 명쾌하게 정해줬다.

이날 최효종은"'조만간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을 자주 자주 하지만 이 '조만간'이 언제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어 "조만간 밥 한번 먹자'에서 '조만간'은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이다"라고 답을 내렸다.

하지만 "단,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이 조만간 밥 한번 먹자고 하면 '싫다'고 말하면 된다"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애정남'에서는 권태기의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