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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연인들 사이 권태기 기준? "연애 초 스킨십으로 돌아가면 권태기"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애정남'이 이번엔 오래된 연인들 사이의 '권태기'에 대해 기준을 제시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이날 권태기의 기준을 '스킨십,선물,치장,데이트'로 나눠 설명했다.

이날 '애정남'최효종은 "스킨십이 연애 초기 시절로 돌아가면 권태기다"며"최기 손을 빼던 것 처럼 권태기 땐 싫어서 손을 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물은 서로 합의하에 퉁치면 권태기다"라고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효종은 치장에 대해선 "내 앞에서 화장을 하면 권태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데이트는 메뉴얼이 생기기 시작하면 권태기다"라고 덧붙여 큰 호응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