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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정겨운, 샐러리맨 일상 3종 세트 공개 '화보야?'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SBS월화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연출 유인식)’의 주인공 정겨운이 실제 샐러리맨을 방불케 하는 ‘샐러리맨 초간지’ 3종 세트를 공개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최단기간에 본부장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최항우’로 등장하는 정겨운이 작품 속의 캐릭터에 걸맞게 샐러리맨 포스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은 정겨운이 한 카페에서 손에 서류를 들고 시선을 노트북에 고정 시킨 채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간부들을 모아 놓고 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자신의 서재에서 전화를 받고 있는 모습 등 일상적인 샐러리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천하그룹을 쓰러트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며 회의를 진두 지휘하는 정겨운의 모습에서는 극 중 중역인 본부장의 위엄과 포스까지 느껴진다. 그 동안 드라마들 속에서 여러 차례 등장했던 ‘본부장’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림이다. 드라마 속 최항우 본부장은 천하그룹의 신약 개발을 막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위해 그 어떤 샐러리맨보다 발에 땀나게 뛰고 있는 중이다.
 
샐러리맨으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한 정겨운의 모습을 확인한 시청자들은 “정겨운 진짜 샐러리맨 같아요! 샐러리맨 초한지 오늘도 본방 사수!”, “정겨운 본부장님과 회의하고 싶습니다!”, “샐러리맨 빙의된 정겨운! 완전 멋져멋져~~” 등의 댓글을 이어나갔다.
 
한편,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사랑, 주인공들의 암투와 경쟁을 그리는 SBS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정겨운과 이범수가 신약 개발을 사이에 두고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