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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우먼'심지호, 빨래 개는 자상한 모습에 '역시 포근남'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현재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의 시선을 사로잡은 연기자 심지호가 드라마에서 근육질 몸매를 깜짝 드러낸 데 이어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집안일을 하는 스틸 사진을 공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에 출연 중인 심지호는 최근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에서 커튼을 달거나 빨래를 개는 등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선배인 재희와 함께 생활하며 보여줬던 다정다감한 모습의 연장선상이기도 한 이 사진들로 팬들은 ‘역시 부드러운 남자’라며 애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극중 애정 전선으로 발전한 윤소이와 재희 사이에서도 친한 친구이자 후배의 모습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만큼 팬들에게는 반가운 모습임이 당연하다.
 
심지호의 소속사인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속 역할이 있는 만큼 부드러운 모습이 많이 강조되는 편”이라면서도 “스토리 전개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에서 심지호는 재희와 윤소이, 이수경 등 주인공들 사이에서 관계의 키를 쥐고 있는 매력남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 중이다.

사진= 로고스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