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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김서형,아찔 각선미로 올킬 '에피소드 쏠쏠하네'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SBS 월화미니시리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진시황의 비서실장 '모가비'로 출연 중인 김서형이 S라인에 이은 아찔 다리 각선미를 선보이며 연이은 섹시미를 발산했다.
 
3회 방송 말미 이어진 에필로그에서 비서실 안에서 스타킹을 갈아 신고 있는 모가비의 모습을 범증과 진시황이 차례로 훔쳐보다 구두 짝에 얼굴을 맞고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장면에서 김서형은 길게 뻗은 매끈한 다리 위로 스타킹을 올리며 남다른 각선미를 과시, 이를 훔쳐보던 이기영과 이덕화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이 날 방송에서 장량 역의 김일우와 범증 역의 이기영의 한밤의 난투극 상황에서 김서형이 이를 저지하다 밀려 넘어지면서 찢어진 스타킹을 갈아 신는 씬이 이 날 에필로그로 보여진 것.
 
'샐러리맨 초한지' 에필로그는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장면들을 보너스 씬 형식으로 구성해 엔딩 크레딧과 같이 방송 마지막을 장식, 본방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 날은 얼음 같은 냉정함과 도도한 매력으로 빈틈 없는 비서실장의 모습을 보여온 김서형의 현란한 발차기와 화끈한 펀치 등 과감한 액션씬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S라인에 각선미까지 예술~!”, “이 언니 몸매 좋은 거 알고 있었지만 각선미는 진짜 좀 대박인듯!”, “모가비 이기적인 각선미에 다이어트 욕구 급상승!"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얼음마녀 김서형의 뇌쇄적인 매력에 호평을 보냈다.
 
한편 김서형의 무한 매력으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없어진 신약을 찾기 위한 정겨운과 이범수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리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