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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남매 근황,'첫째 오빠 창희랑 말숙이 지금 뭐해? '21살 숙녀,영화배우'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MBC 드라마 '육남매'속 말숙이와 첫째 오빠 창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1월 11일 오전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이날 '다시 보고싶은 아역스타'로 육남매의 '말숙이'와 '창희'의 소식을 전했다.

당시 '말숙이'역할로 똑부러진 연기를 선보였던 송은혜 양은 현재 21살이 된 미모의 대학생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귀여운 외모는 여전했다.

이어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대선배 백일섭 선생님을 찾아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모습도 보였다. 백일섭은 송은혜를 보고 "14년 만인가? 그 때처럼 예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송은혜는 현재 연기 학원을 다니며 다시 처음부터 연기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 기대케 했다.

또한 이날 육남매의 든든한 첫째 '창희'역할을 맡았던 오태경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아역부터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한 사실을 밝히며 최근엔 영화 '마이웨이'에 출연한 사실도 밝혔다.이어 "사실 갑상선 쪽에 이상이 생겨 공백기를 가졌지만, 신기하게도 영화와 인연이 닿아 영화 '마이웨이'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태경은 시청자들에게 "작년보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