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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29일 발표한 아이유의 정규 2집앨범 라스트 판타지' 속 타이틀곡 '너랑 나'에 정체불명의 괴성 소리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되자 작곡가 이민수가 직접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해명을 했다.
작곡가 이민수는 "괴성의 목소리는 아이유의 목소리가 맞다"며"프로듀서,작사가와 합의한 상태에서 의도된 괴성이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너랑 나'는 한 10대 소녀가 시간 여행을 통해 먼 미래를 만나고 오는 판타지 스토리가 가미되어 있어 1절은 과거,2절은 현재 3절은 미래 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되는 고음 노래이니 만큼 고음을 내지르는 아이유가 절정에 이르러 짜증을 표현하기 위한 감탄사 이기도 하고 노래 구조상 전환 포인트가 필요했기 때문에 극적인 장치로서 의도하에 넣은 괴성이였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난또 대박난 앨범에 귀신 든줄 알고","아이유 진짜 이젠 하다하다 괴성까지 완벽하네","대박이다","난 뭔소리인가 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