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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 11일에는 결혼 소식과 함께 2개의 열애설 소식으로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 고수,미모의 11살 연하 미술학도와 2월 화촉
톱스타 고수가 2월 17일 자신의 11살 연하 여자친구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고수의 여자친구는 미술을 공부하는 재원으로 인터넷 상에서 이미 '얼짱'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다.
고수 역시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직접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알리며 "서로가 원한다는 걸 알고 있어,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 함께 하고자 결심하게 됐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늘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 붙였다.
@ 현영, 4살 연상의 금융맨과 공식 열애 인정
방송인 현영이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현재 열애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현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2011년 3월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그 해 8월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상대는 호감형 외모를 가진 훈남이라고 전했다.
특히 결혼적령기인 현영의 열애 소식에 결혼을 염두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결혼까지의 얘기가 오고가는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열애 인정 이후 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 모닝, 좋은 아침입니다"라며 "제 인디언 이름이 '지혜로운 말 이에요. 오늘도 달립니다"라는 글로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자신의 기쁜 소감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 박지성, 미스코리아 출신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전제 열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간 축구선수 박지성의 열애 상대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동갑내기 재일동포 사업가 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의 결혼식에서 처음 알게 된 후 지난해 2011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상대는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유명 사업가의 딸이며 현재 청담동 모 처에 정통 일식집을 개업한 뒤 사업가로 알려졌다.
오씨의 측근에 따르면 "현재 만남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며, 오씨의 부모님은 자신의 딸이 '월드스타'와 교제중이다'라고 얘기했었다"고 말해 "박지성의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냐"라는 일각의 소문도 무성했다.
하지만 현재 박지성 측은 "금시초문"이다 며 "오씨의 이름을 기사로 처음알았다. 공식입장을 표할만한 정보조차 없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독특한 열애설(?) 역시 있었다. 바로 고영욱이 그 주인공이다.
@ 고영욱, '널 좋아해~!'의 주인공이 이 묘령의 여인(?) NO!
고영욱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부터 만나기 시작한 내 새로운 여친님? 덕분에 대학교 졸업식 가운도 입어보고..널 많이 아낄게"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재한 사진 역시 대학 졸업 가운을 입고 묘령의 한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이 "고영욱이 열애중이다"라는 소식이 무성하게 퍼져나갔다.
하지만 이 사진은 아쉽게도(?) CF 속 한장면으로 "고영욱은 촬영을 위해 포옹을 했을 뿐이다"라는 답해 모두에게 김새는(?) 안타까운 열애설로 등극 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