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감독,"'코리아'하지원 캐스팅 내가 추천했다"

1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이나 한국영화계에 붐으로 일고 있는 '스포츠 소재 영화'에 집중 조명을 했다. 이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코리아'의 모티브 주인공 현정화 감독이 직접 등장했다.

현정화 감독은 배우 하지원의 탁구 트레이닝을 직접 맡아 지도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놨다.

현정화는 "처음 감독님과 영화사 대표가 와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을때 ,제가 먼저 '하지원 씨가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었었다"며 "'하지원씨하고 잘 맞을 것 같다'고 했는데, 흔쾌히 하지원씨가 하겠다는 소식을 들어서 나 역시 깜짝 놀랐다"고 덧 붙였다.

사진=SBS 방송 캡쳐